곡 정보
- 작곡가
- 안토니오 비발디
- 작품 번호
- RV 293
- 조성
- 바장조
- 편성
- 바이올린 · 관현악
- 길이
- 약 3분
녹음
아침 7시 음악 알림
이 곡 이야기
새벽, 사냥꾼들이 뿔피리와 총, 사냥개를 데리고 사냥에 나섭니다. 짐승은 달아나고, 사냥꾼들은 뒤를 쫓아요. 「사계」 '가을'의 마지막 악장은 이 사냥의 장면을 그립니다.
한눈에
- 어떤 곡「사계」 가운데 '가을'의 셋째이자 마지막 악장. 빠른 '알레그로'로, '사냥'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어요.
- 누가 언제 왜1725년 출판된 비발디의 협주곡집 가운데 '가을' 협주곡의 마지막 악장입니다.
- 어디를 들을까오케스트라가 흉내 내는 뿔피리 소리와, 독주 바이올린이 그리는 쫓기는 짐승.
이 대목에서
- 뿔피리오케스트라가 사냥 나팔처럼 들리는 경쾌한 세 박자 주제로 시작합니다.
- 쫓김독주 바이올린이 빠르게 오르내리며 달아나는 짐승을 그립니다. 오케스트라는 총소리와 개 짖는 소리를 흉내 내듯 끼어들어요.
- 쓰러짐짐승이 지쳐 쓰러지는 대목에서 독주 바이올린의 음형이 점점 약해지고, 마지막에 사냥꾼들의 주제가 돌아와 마칩니다.
이 곡이 만들어진 때
「사계」는 비발디가 1725년 암스테르담에서 펴낸 협주곡집 「화성과 창의의 시도」의 첫 네 곡입니다. 네 곡마다 계절을 그린 소네트가 붙어 있고, 악보 곳곳에 시의 어느 줄을 그리는지 적혀 있어요. 소네트는 비발디가 직접 썼을 것으로 보기도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비발디 시대의 귀족들에게 사냥은 즐거운 놀이였고, 뿔피리 소리는 사냥을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소리였습니다. 이 악장의 소네트는 사냥꾼의 시선뿐 아니라, 겁에 질려 지친 채 다친 짐승의 모습까지 그려요.
함께 생각해 볼 질문
비발디의 소네트는 사냥꾼의 즐거움과 함께 쫓기다 쓰러지는 짐승의 고통도 그립니다. 같은 장면도 누구의 눈으로 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보이지요.
사람의 즐거움을 위해 동물이 고통받는 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오늘날 우리 생활에서 동물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이 곡을 쓴 사람
안토니오 비발디1678–1741 ·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태어남비발디 이야기와 다른 곡 →이런 마음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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