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작곡가
- 안토니오 비발디
- 작품 번호
- RV 230
- 조성
- 라장조
- 편성
- 오르간
- 길이
- 약 4분
녹음
이 곡 이야기
1711년 암스테르담에서 나온 비발디의 협주곡집 한 권이 유럽 곳곳의 음악가들에게 퍼졌습니다. 독일 바이마르의 젊은 바흐도 그 가운데 몇 곡을 건반 악기용으로 옮겨 적으며 공부했어요. 이 협주곡 9번도 그중 하나입니다.
한눈에
- 어떤 곡협주곡집 「조화의 영감」 열두 곡 가운데 9번 라장조의 둘째 악장. 느린 '라르게토'예요.
- 누가 언제 왜비발디가 서른셋 무렵인 1711년 암스테르담에서 펴낸 첫 협주곡집에 들어 있습니다. 원래 독주 바이올린과 현악 합주를 위한 곡이에요.
- 어디를 들을까단순하게 받치는 반주 위에서 독주 악기가 부르는 노래.
이 대목에서
- 반주현악기가 아주 단순한 화음으로 조용히 받칩니다.
- 노래독주 악기가 그 위로 느리고 부드러운 선율을 부릅니다. 원래 바이올린 독주지만, 평음재의 녹음은 트럼펫과 오르간으로 편곡해 연주한 것이에요.
- 끝짧은 노래는 조용히 마무리되고, 빠른 마지막 악장으로 넘어갑니다.
이 곡이 만들어진 때
「조화의 영감」은 비발디가 처음으로 펴낸 협주곡집입니다. 베네치아가 아니라 당시 출판 기술이 앞서 있던 암스테르담의 출판사에서 나와, 유럽 곳곳으로 퍼졌어요. 빠름, 느림, 빠름의 세 악장과 독주와 합주가 주고받는 짜임은 이후 많은 작곡가의 본보기가 되었습니다.
바흐는 바이마르에서 일하던 1713~1714년 무렵 이 협주곡 9번을 하프시코드 독주곡으로 옮겨 적었습니다. 남의 곡을 베껴 쓰며 그 짜임을 몸으로 익힌 것이에요. 이렇게 비발디의 협주곡은 바흐의 음악 속으로 이어졌습니다.
함께 생각해 볼 질문
바흐는 비발디의 협주곡을 손으로 옮겨 적으며 그 짜임을 배웠습니다. 남의 작품을 따라 쓰는 일이 배움의 중요한 방법이었지요.
남의 작품을 따라 하며 배우는 것과 베끼는 것은 어디서 갈릴까요? 따라 하기가 배움이 되려면 무엇이 더 필요할까요?
이 곡을 쓴 사람
안토니오 비발디1678–1741 ·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태어남비발디 이야기와 다른 곡 →이런 마음일 때
차분 · 감사 · 집중
느린 빠르기 · 장조 · 에너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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