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 바로크

협주곡 4번

1악장 알레그로

Concerto No. 4 · I. Allegro

곡 정보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
작품 번호
RV 297
조성
바단조
편성
바이올린 · 관현악
길이
약 3분

녹음

아침 7시 음악 알림

곡 정보
John Harrison (violinist)

「협주곡 4번」연주 John Harrison (violinist)위키미디어 공용CC BY-SA 4.0

이 곡 이야기

얼어붙은 눈 속에서 사람들이 덜덜 떨고, 매서운 바람이 몰아칩니다. 사람들은 추위를 견디려고 발을 동동 구르고, 이가 딱딱 부딪쳐요. 「사계」 '겨울'의 첫 악장은 이 추위를 소리로 그립니다.

한눈에

  • 어떤 곡「사계」 가운데 '겨울'의 첫째 악장. '알레그로 논 몰토', 빠르되 너무 빠르지 않게 연주해요.
  • 누가 언제 왜1725년 출판된 비발디의 협주곡집 첫 네 곡 가운데 마지막 곡의 첫 악장입니다.
  • 어디를 들을까현악기들이 차곡차곡 쌓는 떨리는 음과, 독주 바이올린의 날카로운 바람.

이 대목에서

  • 떨림현악기들이 같은 음을 잘게 반복하며 하나씩 쌓여, 추위에 몸이 굳어 가는 느낌을 만듭니다. 서로 부딪치는 음이 귀를 찌르듯 아려요.
  • 바람독주 바이올린이 빠르게 오르내리며 매서운 바람을 그립니다.
  • 발 구르기와 이 부딪침오케스트라가 쿵쿵 반복하는 리듬과, 독주 바이올린의 아주 잘게 떨리는 음이 추위를 견디는 몸짓을 그립니다.

이 곡이 만들어진 때

「사계」는 비발디가 1725년 암스테르담에서 펴낸 협주곡집 「화성과 창의의 시도」의 첫 네 곡입니다. 네 곡마다 계절을 그린 소네트가 붙어 있고, 악보 곳곳에 시의 어느 줄을 그리는지 적혀 있어요. 소네트는 비발디가 직접 썼을 것으로 보기도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비발디는 따뜻한 난로가의 휴식을 그린 둘째 악장과 얼음 위를 조심스레 걷는 마지막 악장으로 '겨울'을 이어 가요. 첫 악장은 그중 가장 혹독한 바깥의 겨울입니다.

함께 생각해 볼 질문

비발디의 '겨울'은 추위에 떠는 사람들의 몸짓으로 시작합니다. 난로가 있는 따뜻한 방과 바깥의 혹독한 추위가 한 곡 안에서 대비되지요.

오늘날에도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누구나 겨울을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하는 일은 누구의 책임일까요?

이 곡을 쓴 사람

안토니오 비발디의 초상안토니오 비발디1678–1741 ·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태어남비발디 이야기와 다른 곡 →

이런 마음일 때

불안 · 들뜸

빠른 빠르기 · 단조 · 에너지 5

기분 따라 듣기에서 다른 곡도 찾아보기 →

비발디의 다른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