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작곡가
- 안토니오 비발디
- 작품 번호
- RV 293
- 조성
- 바장조
- 편성
- 바이올린 · 관현악
- 길이
- 약 5분
녹음
아침 7시 음악 알림
이 곡 이야기
곡식을 다 거둔 마을에 잔치가 벌어집니다. 사람들은 춤추고 노래하며 포도주를 마시고, 그중 한 사람은 너무 마셔 비틀거리다 끝내 잠이 들어요. 「사계」 '가을'의 첫 악장은 이 장면을 그립니다.
한눈에
- 어떤 곡「사계」 가운데 '가을'의 첫째 악장. 빠른 '알레그로'예요.
- 누가 언제 왜1725년 출판된 비발디의 협주곡집 가운데 '가을' 협주곡의 첫 악장입니다.
- 어디를 들을까오케스트라 전체의 흥겨운 춤과, 독주 바이올린이 그리는 술 취한 사람의 비틀거림.
이 대목에서
- 잔치오케스트라가 쿵쿵 구르는 듯한 흥겨운 리듬으로 시작합니다. 마을 사람들의 춤이에요.
- 비틀거림독주 바이올린이 빠르게 오르내리다 박자를 놓치듯 흔들립니다. 악보에는 '술 취한 사람'이라고 적혀 있어요.
- 잠끝 무렵 음악이 느려지고 조용해지며, 취한 사람이 잠드는 모습을 그린 뒤 다시 처음의 잔치 리듬으로 마칩니다.
이 곡이 만들어진 때
「사계」는 비발디가 1725년 암스테르담에서 펴낸 협주곡집 「화성과 창의의 시도」의 첫 네 곡입니다. 네 곡마다 계절을 그린 소네트가 붙어 있고, 악보 곳곳에 시의 어느 줄을 그리는지 적혀 있어요. 소네트는 비발디가 직접 썼을 것으로 보기도 하지만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가을' 협주곡은 첫 악장의 잔치에서 둘째 악장의 깊은 잠으로, 마지막 악장의 새벽 사냥으로 이어집니다. 한 계절의 하루를 따라가는 듯한 구성이에요. 비발디는 독주 바이올린의 기교를 이용해 사람의 몸짓까지 소리로 그려 냈습니다.
함께 생각해 볼 질문
'가을'은 한 해 동안 땀 흘려 거둔 곡식을 함께 축하하는 잔치로 시작합니다. 노동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기쁨이지요.
오늘날 우리가 먹는 음식을 기르고 거둔 사람들의 수고는 얼마나 보일까요? 먹을거리를 만드는 사람들의 노동이 제대로 대접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이 곡을 쓴 사람
안토니오 비발디1678–1741 ·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태어남비발디 이야기와 다른 곡 →이런 마음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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