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작곡가
-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 언제
- 1901년 초연
- 작품 번호
- Op. 18
- 조성
- 마장조
- 편성
- 피아노 · 관현악
- 길이
- 약 11분
녹음
아침 7시 음악 알림
이 곡 이야기
협주곡인데 피아노가 주인공 노릇을 잠시 양보합니다. 이 느린 악장에서 첫 노래는 목관악기의 몫이에요.
한눈에
- 어떤 곡세 악장짜리 피아노 협주곡의 둘째 악장, 느린 아다지오 소스테누토.
- 누가 언제 왜첫 교향곡 실패 뒤 오래 곡을 쓰지 못하던 라흐마니노프가 다시 일어나 쓴 곡으로, 1901년 모스크바에서 전곡이 초연되었습니다.
- 어디를 들을까피아노의 잔잔한 물결 반주 위로 주고받는 목관의 선율, 그리고 가운데의 고조.
이 대목에서
- 첫머리약음기를 낀 현악기가 몇 개의 화음으로 조용히 조를 바꾸며 문을 엽니다.
- 플루트와 클라리넷피아노가 펼치는 물결 위로 플루트가 선율을 시작하고 클라리넷이 이어받아요.
- 가운데와 끝피아노가 점점 빨라지며 짧은 독주로 달아올랐다가, 다시 처음의 고요로 내려앉습니다.
이 곡이 만들어진 때
1897년 교향곡 1번 초연이 처참하게 실패한 뒤, 이십 대의 라흐마니노프는 몇 해 동안 큰 곡을 거의 쓰지 못했습니다. 1900년 의사 니콜라이 달의 치료를 받으며 자신감을 되찾았고, 그해부터 이 협주곡을 쓰기 시작했어요. 1901년 자신이 독주를 맡아 초연했고, 곡은 크게 성공했습니다. 그는 감사의 뜻으로 이 협주곡을 달 박사에게 바쳤지요.
라흐마니노프는 큰 손으로도 유명한 피아니스트였습니다. 그래서 그의 피아노 곡에는 넓게 펼친 화음이 많아요. 이 악장에서도 피아노의 넓은 물결이 선율을 감싸 줍니다.
함께 생각해 볼 질문
이 곡은 한 사람이 무너졌다가 도움을 받아 다시 일어선 뒤에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라흐마니노프처럼 좋은 의사와 걱정해 주는 가족을 곁에 두지는 못하지요.
마음이 무너진 사람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느냐가 가족과 돈, 사는 곳에 따라 달라진다면, 그 차이를 줄이기 위해 사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이 곡에 얽힌 숨은 이야기
작곡가의 삶 속에서
1901년 초연 · 라흐마니노프 28세 무렵
1873 태어남19011943 세상을 떠남
이 곡을 쓴 사람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라흐마니노프 이야기와 다른 곡 →이런 마음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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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 빠르기 · 장조 · 에너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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