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작곡가
-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
- 작품 번호
- HWV 327
- 조성
- 바장조
- 편성
- 관현악
- 길이
- 약 3분
녹음
이 곡 이야기
작품 6의 9번은 한 달 만에 열두 곡을 쓰던 헨델이 자기가 예전에 쓴 곡을 가져와 고쳐 쓴 악장이 많은 곡입니다. 둘째 악장 '알레그로'도 그의 오르간 협주곡에서 왔어요.
한눈에
- 어떤 곡합주 협주곡 작품 6의 9번에 들어 있는 악장이에요. '알레그로', 빠르게 연주해요.
- 누가 언제 왜1739년 가을 런던에서 쉰넷의 헨델이 열두 곡을 한꺼번에 썼고, 이듬해 곡집으로 펴냈습니다.
- 어디를 들을까짧은 음형이 높은 악기와 낮은 악기 사이를 오가며 주고받는 모습.
이 대목에서
- 시작큰 합주가 밝은 바장조 주제를 경쾌하게 내놓습니다.
- 주고받기짧은 음형이 바이올린들 사이를 오가며 메아리처럼 되풀이됩니다. 원래 오르간 협주곡에서는 새소리를 흉내 낸 대목으로 알려진 곡이에요.
- 돌아옴처음 주제가 다시 나와 밝게 마무리합니다.
이 곡이 만들어진 때
헨델은 1739년 가을, 한 달 남짓한 사이에 합주 협주곡 열두 곡을 몰아서 썼습니다. 이듬해 악보를 구독 신청을 받아 펴냈는데, 열두 곡을 한데 묶은 이 곡집이 오늘날 작품 6이에요. 합주 협주곡은 몇 명의 독주 악기 무리와 큰 현악 합주가 주고받는 형식으로, 헨델은 이탈리아 작곡가 코렐리의 같은 이름 곡집을 본보기로 삼았습니다.
그 무렵 헨델은 런던에서 이탈리아 오페라가 인기를 잃자, 영어 가사로 된 오라토리오와 송가로 방향을 바꾸고 있었습니다. 이 협주곡들은 그런 공연의 막간에 연주되며 청중을 즐겁게 했어요. 이 악장은 '뻐꾸기와 나이팅게일'이라는 별명으로 알려진 그의 오르간 협주곡에서 가져온 것입니다. 헨델은 오라토리오 막간에 직접 오르간 협주곡을 연주하기도 했어요.
함께 생각해 볼 질문
헨델은 자기가 예전에 쓴 곡을 가져와 다른 악기에 맞게 고쳐 쓰곤 했습니다. 당시에는 흔한 일이었지만, 오늘날 기준으로는 '재활용'이라는 말을 들을 수도 있지요.
자기 작품을 다시 가져와 고쳐 쓰는 것은 게으름일까요, 아니면 좋은 생각을 더 다듬는 일일까요? 남의 작품을 가져다 쓰는 것과는 무엇이 다를까요?
이 곡을 쓴 사람
게오르크 프리드리히 헨델1685–1759 · 독일 할레에서 태어남헨델 이야기와 다른 곡 →이런 마음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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