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서 들은 그 곡 · 4번 이야기

1975 · 미국 팝송

팝송 「올 바이 마이셀프」⁠에 숨은 라흐마니노프

1975년 히트곡의 선율이 어디선가 들어 본 것 같다면, 기분 탓이 아니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초상

이야기 속 곡

피아노 협주곡 2번Piano Concerto No. 2

라흐마니노프 · 2악장 아다지오 소스테누토 · 약 11분

곡 정보
Musopen

「피아노 협주곡 2번」연주 Musopen위키미디어 공용Public Domain

곡 소개와 해설 보기 →

셀린 디온이 1996년에 다시 불러 더 유명해진 노래 「올 바이 마이셀프」. 이 노래를 들으며 '어, 클래식 같은데?' 싶었다면 귀가 정확하다.

어디서 들었더라

원곡은 1975년 미국 가수 에릭 카먼이 발표했다. 카먼은 노래의 절 부분 선율을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의 2악장에서 가져왔다. 그는 이 곡의 저작권이 끝난 줄 알았지만 미국에서는 아직 보호를 받고 있었고, 결국 라흐마니노프의 유족 쪽에 수익 일부를 나누게 되었다.

곡의 진짜 이야기

라흐마니노프는 첫 교향곡이 1897년 초연에서 혹평을 받은 뒤 오랫동안 곡을 쓰지 못했다. 이 협주곡은 그가 다시 일어서며 쓴 곡으로, 1901년 모스크바에서 작곡가 자신이 피아노를 맡아 처음 연주했다. 곡은 그를 치료한 의사 니콜라이 달에게 바쳤다. 1945년 영국 영화 「밀회」는 이 협주곡을 영화 내내 흘려보냈다.

친구에게 이렇게 말해 보세요

「올 바이 마이셀프」⁠는 슬럼프를 이겨 낸 라흐마니노프가 쓴 피아노 협주곡 2번 2악장 선율을 절 부분에 빌린 노래래.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초상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라흐마니노프 이야기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