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서 들은 그 곡 · 3번 이야기

결혼식장 · 1968년 음반

결혼식장 단골 카논은 오랫동안 잊힌 곡이었다

신부 입장 때 흐르는 그 카논, 사실은 20세기에 다시 발견된 바로크 곡이다.

이야기 속 곡

캐논Canon

파헬벨 · 약 5분

곡 정보
Michael Fischer v. Mollard2015년 녹음

「캐논」연주 Michael Fischer v. Mollard2015년 녹음위키미디어 공용CC BY 4.0

곡 소개와 해설 보기 →

결혼식에 몇 번 가 본 사람이라면 이 곡을 모를 수 없다. 낮은 음이 같은 여덟 음을 느긋하게 되풀이하고, 그 위로 바이올린이 하나씩 들어온다.

어디서 들었더라

파헬벨의 카논은 오늘날 결혼식 입장 음악의 단골이다. 하지만 이 곡이 널리 사랑받기 시작한 것은 꽤 최근의 일이다. 1968년 프랑스의 장프랑수아 파야르 실내 관현악단이 낸 녹음이 인기를 끌면서 퍼졌고, 1980년 영화 「보통 사람들」에도 쓰였다.

곡의 진짜 이야기

요한 파헬벨은 1653년에 태어나 1706년에 세상을 떠난 독일의 오르간 연주자이자 작곡가다. 이 곡의 원래 이름은 「세 대의 바이올린과 통주저음을 위한 카논과 지그」. 같은 선율을 세 바이올린이 차례로 따라 부르는, 돌림노래 같은 곡이다. 언제 썼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파헬벨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큰형 요한 크리스토프 바흐를 가르친 스승이기도 하다.

친구에게 이렇게 말해 보세요

결혼식 그 카논은 오랫동안 잊혔다가 1968년 음반 하나로 다시 유명해진 300년 넘은 곡이래.

요한 파헬벨1653–1706파헬벨 이야기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