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서 들은 그 곡 · 10번 이야기
1973 · 영화 「스팅」
1902년 래그타임이 1974년 차트 3위에 오른 이유
작곡가가 세상을 떠나고 반세기가 넘어, 영화 한 편이 「엔터테이너」를 차트로 올려 보냈다.

SHORT FILM
이 이야기, 영상으로 먼저
그날그날 만든 짧은 크레용 애니메이션. 눌러서 보세요. 소리는 누를 때만 나옵니다.
- 작곡가가 죽고 57년 뒤, 차트 3위에 오른 곡
이야기 속 곡
1902년에 나온 피아노곡이 1974년 미국 빌보드 차트 3위에 올랐다. 작곡가는 이미 반세기도 더 전에 세상을 떠난 뒤였다.
어디서 들었더라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퍼드가 사기꾼으로 나온 1973년 영화 「스팅」은 스콧 조플린의 래그타임을 배경 음악으로 썼다. 작곡가 마빈 햄리시가 조플린의 곡들을 다듬어 넣었고, 이 음악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았다. 햄리시가 연주한 「엔터테이너」는 빌보드 핫 100에서 3위까지 올랐다. 영화의 배경은 1936년, 래그타임이 유행하던 때보다 한참 뒤라는 점은 웃음 나는 시대 착오다.
곡의 진짜 이야기
조플린은 '래그타임의 왕'이라 불렸지만 1917년, 큰 인정을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그는 자기 악보에 래그타임은 빨리 치면 안 된다는 당부를 적어 두기도 했다. 1976년 퓰리처상은 조플린에게 특별 표창을 주었다.
친구에게 이렇게 말해 보세요
「엔터테이너」는 1902년 곡인데, 영화 「스팅」 덕분에 작곡가가 죽고 57년 뒤 차트 3위까지 올랐대.
스콧 조플린1868년 무렵–1917조플린 이야기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