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작곡가
- 프레데리크 쇼팽
- 작품 번호
- Op. 24 No. 2
- 조성
- 다장조
- 편성
- 피아노
- 길이
- 약 3분
녹음
아침 7시 음악 알림
이 곡 이야기
낮은 음이 백파이프처럼 길게 울리고, 그 위에서 선율이 빙글빙글 돕니다. 마주르카 작품 24의 2번에서는 폴란드 시골 마을의 악사들이 연주하는 소리가 들리는 듯해요.
한눈에
- 어떤 곡네 곡으로 된 마주르카 작품 24의 둘째 곡. 다장조예요.
- 누가 언제 왜쇼팽이 스물네다섯이던 1834~1835년 무렵 파리에서 쓰고, 1836년에 펴냈습니다.
- 어디를 들을까낮은 음이 길게 버티는 반주와, 가운데 부분의 낯선 음.
이 대목에서
- 백파이프왼손이 같은 낮은 음을 길게 끌며 버팁니다. 시골 악기의 울림을 흉내 낸 것으로 흔히 들어요.
- 낯선 음가운데 부분에서 장조나 단조의 음계와 조금 다른, 옛 선법 같은 음이 섞입니다. 시골 노래 특유의 빛깔이에요.
- 되돌아옴처음의 춤이 돌아오고, 소리가 점점 잦아들며 멀어져 갑니다.
이 곡이 만들어진 때
마주르카는 폴란드 중부 마조프셰 지방의 시골 춤에서 나온 세 박자 춤곡입니다. 둘째나 셋째 박에 힘을 주는 일이 많아요. 쇼팽은 어린 시절 시골에서 들은 민요와 악사들의 연주를 기억해, 그 소리를 피아노로 옮겼습니다.
작품 24가 출판된 1836년 무렵 쇼팽은 파리에서 피아니스트이자 선생님으로 이름을 얻고 있었습니다. 그는 연주회를 자주 열지 않았지만, 그의 마주르카는 출판되자마자 여러 도시에서 연주되며 폴란드의 소리를 유럽에 알렸어요.
함께 생각해 볼 질문
쇼팽은 시골 악사들의 소박한 음악을 세련된 피아노곡으로 바꾸어, 파리의 살롱에 폴란드 시골의 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한 지역의 소박한 문화가 다른 곳에서 예술로 다시 태어난 셈이지요.
민속 음악이나 전통 문화를 다른 사람이 가져다 작품으로 만들 때, 원래 그 문화를 지켜 온 사람들에게 어떤 존중이 필요할까요?
이 곡을 쓴 사람
프레데리크 쇼팽1810–1849 · 폴란드 젤라조바볼라에서 태어남쇼팽 이야기와 다른 곡 →이런 마음일 때
감사 · 차분 · 집중
보통 빠르기 · 장조 · 에너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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