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작곡가
-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
- 작품 번호
- BWV 1007
- 조성
- 사장조
- 편성
- 현악기 독주
- 길이
- 약 4분
녹음
이 곡 이야기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은 물결치는 전주곡으로 유명합니다. 그 전주곡이 끝나면, 첼로는 숨을 고르고 조금 더 차분한 걸음으로 '알르망드'를 시작해요.
한눈에
- 어떤 곡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의 둘째 곡. 알르망드는 '독일풍'이라는 뜻으로, 보통 빠르기의 네 박자 춤곡이에요.
- 누가 언제 왜바흐가 쾨텐에서 일하던 1720년 무렵 쓴 것으로 봅니다. 자필 악보는 남아 있지 않고, 아내 안나 막달레나가 베낀 악보로 전해져요.
- 어디를 들을까짧은 첫음 하나 뒤로 이어지는 잔잔한 16분음표의 흐름.
이 대목에서
- 시작짧은 음 하나로 운을 뗀 뒤 고른 음표들이 이어집니다. 알르망드의 전형적인 첫걸음이에요.
- 숨은 화음첼로는 한 번에 한두 음밖에 못 내지만, 음들이 화음의 뼈대를 차례로 짚어서 귀에는 화음이 들립니다.
- 두 부분곡은 앞뒤 두 부분으로 나뉘고 각각 되풀이됩니다. 뒷부분은 다른 조로 갔다가 처음의 사장조로 돌아와요.
이 곡이 만들어진 때
쾨텐 궁정에는 실력 좋은 연주자들이 있었고, 바흐는 그들을 위해 많은 기악곡을 썼습니다. 무반주 첼로 모음곡 여섯 곡도 그 무렵의 작품으로 여겨져요. 다만 바흐의 손으로 쓴 악보가 없어, 정확히 언제 누구를 위해 썼는지는 모릅니다. 오늘날 연주자들은 안나 막달레나를 비롯한 몇 사람이 베낀 악보를 비교하며 연주해요.
이 곡들은 오랫동안 연습곡 정도로 여겨졌습니다. 1890년 무렵 열세 살의 파블로 카잘스가 바르셀로나의 악보 가게에서 이 모음곡 악보를 발견했고, 오랜 연습 끝에 1930년대에 녹음을 남기면서 세상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함께 생각해 볼 질문
이 모음곡은 바흐의 자필 악보가 사라지고 다른 사람이 베낀 악보만 남았는데, 그 덕분에 지금까지 연주될 수 있었습니다. 원본을 지킨 사람이 아니라 옮겨 적은 사람이 음악을 살린 셈이지요.
원작자가 아닌 사람이 남긴 기록이나 사본은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기록을 옮기고 지키는 사람들의 일은 어떻게 존중받아야 할까요?
이 곡을 쓴 사람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1685–1750 · 독일 아이제나흐에서 태어남바흐 이야기와 다른 곡 →이런 마음일 때
감사 · 차분
보통 빠르기 · 장조 · 에너지 3
기분 따라 듣기에서 다른 곡도 찾아보기 →바흐의 다른 곡
-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Brandenburg Concerto No. 31악장 · 1721년 완성 · 약 6분
- 평균율 클라비어 곡집 1권 중 '전주곡 1번'Das wohltemperierte Klavier I: Präludium Nr. 11722년 완성 · 약 2분
- 바이올린 소나타 1번Violin Sonata No. 11악장 아다지오 · 약 5분
-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Cello Suite No. 13악장 · 약 3분
- 오르간 소나타 내림마장조Organ Sonata in E-flat major1악장 · 약 3분
- 오르간 소나타 내림마장조Organ Sonata in E-flat major3악장 · 약 4분
- 오르간 소나타 다단조Organ Sonata in C minor1악장 · 약 4분
- 오르간 소나타 다단조Organ Sonata in C minor3악장 · 약 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