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작곡가
- 자코모 푸치니
- 언제
- 1918년 초연
- 조성
- 내림가장조
- 편성
- 소프라노 · 관현악
- 길이
- 약 3분
녹음
이 곡 이야기
2분 남짓한 짧은 노래인데, 듣는 사람 대부분이 한 번에 반합니다. 그런데 이 노래가 나오는 오페라는 눈물 대신 웃음을 노린 코미디예요.
한눈에
- 어떤 곡푸치니의 단막 오페라 「잔니 스키키」에서 소프라노 라우레타가 부르는 아리아.
- 누가 언제 왜1918년 12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세 편짜리 오페라 묶음 「일 트리티코」의 마지막 작품으로 초연되었습니다.
- 어디를 들을까현악기가 감싸는 부드러운 선율, 한 번 크게 부풀어 오르는 대목, 그리고 조용한 끝.
이 대목에서
- 첫머리현악기가 짧은 머리를 연주하면, 라우레타가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를 부드럽게 부릅니다.
- 절정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지 못한다면 아르노강에 몸을 던지겠다는 대목에서 선율이 크게 부풀어 오릅니다.
- 끝아버지, 제발요, 하고 간청하며 조용히 잦아들어요. 노래가 끝나면 무대는 다시 코미디로 돌아갑니다.
이 곡이 만들어진 때
푸치니는 「라 보엠」, 「토스카」, 「나비 부인」 같은 비극 오페라로 세계적인 이름을 얻은 이탈리아 작곡가입니다. 제1차 세계 대전 무렵 그는 성격이 서로 다른 짧은 오페라 세 편을 하룻밤에 올리는 묶음을 구상했어요. 그 마지막을 웃음으로 마무리한 작품이 「잔니 스키키」였지요.
이야기는 단테의 「신곡」에 잠깐 나오는 13세기 피렌체의 사기꾼 이야기에서 가져왔습니다. 그 한가운데 놓인 이 아리아는 극의 웃음과는 다른 결의 서정으로 빛나, 오페라를 넘어 따로 널리 사랑받게 되었어요.
함께 생각해 볼 질문
라우레타의 노래는 목숨을 걸겠다는 말로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극 속에서는 웃음을 위한 장치지만, 가까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려고 극단적인 말을 하는 일은 현실에서 상처가 되기도 하지요.
사랑하는 사이에서 상대를 설득하는 것과 상대에게 압박을 주는 것의 경계는 어디일까요?
이 곡에 얽힌 숨은 이야기
작곡가의 삶 속에서
1918년 초연 · 푸치니 60세 무렵
1858 태어남19181924 세상을 떠남
이 곡을 쓴 사람
자코모 푸치니1858–1924 · 이탈리아 루카에서 태어남푸치니 이야기와 다른 곡 →이런 마음일 때
그리움 · 설렘
느린 빠르기 · 장조 · 에너지 2
기분 따라 듣기에서 다른 곡도 찾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