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정보
- 작곡가
- 펠릭스 멘델스존
- 작품 번호
- Op. 80
- 조성
- 바단조
- 편성
- 현악 사중주
- 길이
- 약 8분
녹음
아침 7시 음악 알림
이 곡 이야기
네 악기가 한꺼번에 잘게 떨리는 음으로 몰아치며 시작합니다. 우아하고 균형 잡힌 음악으로 이름난 멘델스존의 곡이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거칠어요. 이 곡은 그가 사랑하던 누나를 잃은 해에 쓰였습니다.
한눈에
- 어떤 곡현악 사중주 6번 바단조의 첫째 악장. '알레그로 비바체 아사이', 아주 빠르고 생기 있게 연주해요.
- 누가 언제 왜1847년 여름, 누나 파니가 세상을 떠난 뒤 서른여덟의 멘델스존이 스위스에서 쉬며 썼습니다.
- 어디를 들을까첫머리의 떨리는 음과, 악장 끝까지 이어지는 숨 가쁜 긴장.
이 대목에서
- 떨림네 악기가 잘게 떨리는 음을 이어 가며, 제1바이올린이 날카롭게 솟아오릅니다.
- 흔들리는 노래그 사이 짧게 부드러운 선율이 나오지만, 곧 떨림에 휩쓸려 갑니다.
- 끝악장 끝에 가까울수록 더 빨라지며, 숨 돌릴 틈 없이 거세게 마칩니다.
이 곡이 만들어진 때
1847년 5월, 멘델스존은 영국 연주 여행에서 돌아온 직후 누나 파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는 큰 충격으로 쓰러졌다고 전해요. 그해 여름 가족과 함께 스위스 인터라켄 근처에서 지내며, 그는 산과 호수를 수채화로 그리고 이 사중주를 썼습니다.
멘델스존 자신도 그해 11월 라이프치히에서 서른여덟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사중주는 그가 완성한 마지막 큰 실내악곡이 되었어요. 사람들은 이 곡을 파니를 위한 '레퀴엠'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함께 생각해 볼 질문
멘델스존은 슬픔을 말로 다 하지 못하고 음악에 쏟아 냈습니다. 그 음악은 평소 그의 우아한 곡들과 전혀 다른, 거칠고 날 선 소리였지요.
큰 슬픔을 겪은 사람에게 그 감정을 표현할 수단이 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슬픔을 겉으로 드러내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우리 사회의 분위기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 곡을 쓴 사람
펠릭스 멘델스존1809–1847 · 독일 함부르크에서 태어남멘델스존 이야기와 다른 곡 →이런 마음일 때
불안 · 답답함
빠른 빠르기 · 단조 · 에너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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